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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고] 경로당, 모든 노인을 위한 공간? 기사를 twitter로 보내기 기사를 facebook으로 보내기 2019.07.01[관리자]

경로당은 65세 이상 노인들이 모여 식사하고 담소를 나누는 대표적인 노인여가공간이다. 하지만 60, 70대 어른들께 경로당에 대해서 여쭤보면, "아직 젊어서, 나중에나 가야지", "어른들이 심부름만 시켜서 안 가"라는 말을 쉽게 들을 수 있다.

실제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분은 75세 이상인 경우가 많다. 젊은 노인들은 일을 하러 나가거나, 지역 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반면 고령 노인들은 복지관까지 가시기 힘들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좇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신다.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댄스 스포츠도 고령 노인들은 따라 하기 어려워 하신다고 한다. 따라서 70대를 위한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에서 맡고, 경로당에서는 80대 이상 고령자를 위한 정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한편, 일부 경로당은 멀리 있어서 노인들이 다니기에 불편하다. 성산읍 고성리는 마을에 경로당이 하나밖에 없어서, 2km 거리에 오셔야 되는 분들도 있다. 몸이 불편한 고령 노인의 경우, 사실상 이용하기 힘들다. 과거 근거리에 경로당을 만들려고 했지만, 마을이 나눠진다는 일부 어른들의 반대로 철회됐다고 한다. 도 차원에서 경로당 설립에 대한 개입이 필요한 이유다.

2018년 10월 기준 제주도 내 경로당 숫자는 434개소이다. 또한 각 경로당 마다 매년 1000만원 이상의 도비가 지원된다. 대략 잡아도 40억 원 이상이다. 경로당은 노인들에게 가장 근접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자원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면 노인 의료비용 경감, 고독사 방지 등의 부수적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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